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견 (문단 편집) === [[수학 가형|수학 영역 (‘나’형)]]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견/수학 영역 해설)] 지난 수능부터 이어져 오던 킬러 약화, 준킬러 강화의 흐름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말 그대로 킬러를 살짝 깔끔하고 쉽게 나머지 비킬러 문항들을 버겁게 만들어 더러운 극치를 보여준 점이다. 킬러 문제 자체의 수준은 낮아졌지만 킬러까지 가는 과정이 훨씬 험난해져 100점이 많아지면서도 등급컷이 낮아져 상위권에서의 변별력을 강화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원점수 1-3컷이 각각 88-80-69점으로 실채점이 확정되었다. 가형과는 달리 나형은 선지분배를 맞췄는데 20번까지 선지분배가 44444, 21번 정답이 5번이라 44445로 나왔다. ||<-3> {{{#white {{{+1 '''수학 영역 ('나'형)'''}}} [br] 출제 문항 구성}}} || || {{{#white '''과목'''}}} || {{{#white '''출제 문항수'''}}} || {{{#white '''출제 비율'''}}} || || '''수학 Ⅱ''' || 11문항 || 36.66% || || '''미적분 Ⅰ''' || 11문항 || 36.66% || || '''확률과 통계''' || 8문항 || 26.66% || || 전체 || 30문항 || 100.00% || * 1번: 평범한 지수 계산 문제 * 2번: 집합 * 3번: 합성함수의 정의 * 4번: 명제에서 진리집합간 포함관계 * 5번: 경우의 수 * 6번: 정적분의 계산 * 7번: 등차수열 * 8번: 조건부확률의 계산. 가형 5번 문항과 공통문항 * 9번: 무리함수의 개형 * 10번: 샌드위치 정리. sqrt(an/n)의 수렴값을 구할 수 있으므로 극한의 기본 성질로부터 원하는 값을 계산할 수 있다. * 11번: 유리함수의 점근선 * 12번: 수열의 합 계산 * 13번: 표준정규분포표 활용 * 14번: 확률. 두 점을 택했을 때 거리의 최소가 1임을 깨달았다면 여사건을 이용해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 15번: 도형의 넓이. 평행이동한 식을 그림에서 직관적으로 찾아낼 수도 있고, 그냥 천천히 계산해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 16번: 다항함수 한정화. 극한으로 주어진 두 조건은 익숙했지만, 부등식으로 주어진 조건과 최댓값을 구하라는 문제는 낯설었을 수 있다. * 17번: 도함수의 활용. 극댓값이 4라는 조건에서 열심히 미분하고 계산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2개의 a값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 * 18번: 무한등비급수의 도형에서의 활용. 초항을 구하기도, 공비를 구하기도 어려움이 없었을 것. 공비는 사실상 길이의 비를 대놓고 준 수준이었다. * 19번: 정적분과 급수. 분모와 분자를 각각 n으로 나누면 익숙한 모양이 등장한다. 어렵지 않은 문제였음에도 객관식 중 오답률 1위, 주관식까지 포함 시 오답률 4위이다. 정답인 1번 선지보다 4번 선지의 반응률이 더 높게 나타났는데, 마지막 계산에서 4x^3을 적분하는데 계산을 하지 않고 4라고 쓰고 넘긴 학생들이 많은듯. * 20번: 확률 박스형 문제. 가형 18번과 공통문항. 내용이 너무 기므로 가형 18번을 참조하라. * 21번: 다항함수 미적분 합답형 문항. ㄱ과 ㄴ 선지는 전혀 21번 문항의 수준이 아니었다. 하지만 ㄷ은 관성대로 풀었다면 놓칠 수 있었다. 사잇값 정리만 사용했을 때에는 실근 여부가 판단이 안되기 때문에 G(x)가 x=0과 x=1에서 그 값이 주어져 있음으로부터 경우를 나누어 그래프를 그려가며 확인해봤어야 했을 것. 다만 정답이 5번이었기에 오답률은 높지 않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이를 놓치고 지나갔겠지만 ㄱ을 이용해 ㄴ,ㄷ에서 제시하고 있는 g(x)를 h'(x)로 바꾸어 보았다면 ㄷ 또한 아주 쉽게 풀렸다. 왜냐하면 'g(x)=0은 (0,1)에서 적어도 하나의 실근을 가진다'를 'h(x)=0은 (0,1)에서 적어도 하나의 '''극점'''을 가진다'로 치환할 수 있기 때문.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ㄷ이 맞음을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 22번: 조합 계산 * 23번: 연속의 정의 * 24번: 수열의 귀납적 정의 * 25번: 모평균의 추정 * 26번: 수열의 합 계산. 근과 계수의 관계를 먼저 떠올려 펜을 대었다면 이중근호를 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을 것. 참고로 이중근호는 교육 과정 외의 내용이다. * 27번: 도함수의 활용 중 방정식에서의 활용. 주어진 식을 연립하고 =k 꼴로 변경한 뒤 그래프를 그리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다. * 28번: 지수와 로그. (가) 조건에서 =p라 두고 각 밑에 대해 정리한 뒤 (나) 조건을 적절히 변형하여 얻은 a, b, c의 관계식과 같은 형태가 되도록 적당히 주어진 숫자들을 변형하고 곱하면 해결할 수 있었을 것. 무려 경우의 수 주관식 29번을 제치고 오답률 2위 (ebs기준 약 92%)를 기록한 문제였다. * 29번: 경우의 수. 가형 28번과 공통문항. 가능한 경우를 하나하나 나누어 찬찬히 생각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 30번: 접선의 방정식 활용에 따른 다항함수 결정. 30번임에도 어렵지 않았다. 항상 나오던 함수의 차를 이용하는 문제. 함수값 네 개가 등차수열을 이룬다는 조건에서 네 점이 한 직선 위에 있음을 생각하고, 함수와 직선의 차이 함수를 생각했다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k값을 구하는데 있어, 사차함수가 선대칭인 그래프 이므로, -1과 2의 중점인 1/2이 k가 됨을 바로 알 순 있으나, 시험장에선 떠올리기 힘들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